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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 더 치명적인 ‘무능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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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lfd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2-08-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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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36/0000046760


두 번의 연이은 승리, 갑작스럽게 꺼진 거품

하상응 서강대 교수(정치외교학)는 “문재인 정부는 들어서자마자 비정규직 현장을 찾아가고 최저임금 이야기를 하는 등 대통령이 새로 바뀌니까 뭔가 바뀐다는 것을 보여줬는데, 지금은 대통령 집무실을 옮겨 용산으로 출퇴근하는 거 말고는 메시지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관후 박사(정치학)는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감과 행태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며 “메시지 실패는 수습 가능하지만 메신저가 신뢰를 잃으면 회복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이는 정치 지도자에게는 가장 치명적인 ‘무능론’과도 맞닿아 있다. 장덕현 한국갤럽 수석전문위원은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를 자유응답식으로 적게 하는데 (대통령의) 자질이나 능력과 관련한 내용이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7월 첫째 주 한국갤럽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을 부정평가한 이유는 인사(25%)-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2%)-경험·자질 부족/무능함(8%) 순서로 꼽혔다.


윤태곤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윤 대통령은 경제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외교·안보는 중심을 잡으면 된다는 식으로 ‘정치가 별거냐’고 생각하고 뛰어든 것 같다. 그런데 정치는 생각 못했던 문제와 챙겨야 할 문제를 계속 풀어나가야 한다. 이것을 뒷받침해줄 (대통령의) 정치 경험이나 좋은 참모가 부족한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연이어 승리하며 터뜨린 샴페인의 거품이 이제 꺼져버렸다. 대통령 취임 두 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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