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TALK

이혼하고 싶습니다. 안해줍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maroo0902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5,469회 작성일 22-06-18 20:10

본문

지난 8년동안 미국에서 살면서 무진장 싸우다가

 

와이프가 한국에 들어간지 8개월째 입니다.

 

 

월 만불을 벌어다줘도 뭐가 그리 부족하다던지.

 

월급 세금 / 보험 떼고 기본급 5000불에 투잡 쓰리잡 뛰며

 

와이프가 꼭 보내야 된다는 사립학교 보내고

 

필요하다하는 것들 어떻게든 해주려 주말에 이사짐 나르고

 

문서정리 및 장거리 운전알바 뛰며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부족하데요.

 

주말에 어떻게든 애들하고 시간 보내고 애 엄마 쉬게 해주려

 

새벽같이 일하고 오후에 들어오면 수영장 데려가고 뭐든 했는데..

 

돈벌며 가족들 등한시 하는거 안하려 노력했는데..

 

가족에 충실하지 못한 부족한 아빠로, 가정에 필요한걸 다 못채우는 남편으로 남더군요.

 

한국 가기 전 6개월 이상 밥한번 얻어 먹은적이 없네요.

 

그렇게 열심히 살며 돈벌어다 주면서..

 

 

그 외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답답함

 

본인 성질 나면 대화고 뭐고 연락을 끊어 버리는..

 

 

정말 미치겠어서 진지한 이혼을 이야기한지 6개월이 넘었는데

 

진도는 안나가고 며칠전엔 이혼을 해줄 수 없다 그러더군요

 

 

저는 정말 더 이렇게 살 수가 없어서요.

 

저희 부모님은 둘째 얼굴을 실물로 본적이 없으십니다.

 

애가 6살인데요. 매년 한국에 들어갔었는데…

 

영상통화도 제가 하려면 인상쓰고 성질내고 애를 보여주기 싫데요

 

지 언니 부모한테는 매일 보여주면서.

 

이유는 그냥 싫답니다.

 

 

이런 개같은 경우가 왜 나한테..

 

도대체

추천2

댓글목록

profile_image

ㅇㅇ님의 댓글

ㅇㅇ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돈벌어 주는 기계 되지 마세요 모두 퇴사하고 돈 벌어다 주지 말아요 그럼 이혼 해줄껍니다. 진짜 님이 멍청한거에요 모두 퇴사하고 백수로 있으면서 본인만을 위해 있어보세요. 진짜 님이 답답해요 왜 그렇게 벌어다 줬는지.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라는대로 해요 일 다 떄려치고 돈 보내지 말고 휴식하면서 관계를 잘 생각해봐요 몇개월 쉰다고 안죽어요 인생 휴식할 타임인거 같아요

Total 121,308건 1 페이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