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의원제 폐지, 자기 이름 걸고 당당하게 공개토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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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제 폐지, 자기 이름 걸고 당당하게 공개토론 합시다.>
(중략)
어제 의원총회를 계기로 대의원제 폐지가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연탄가스를 막으려면, 가스가 스며드는 통로를 원천 봉쇄해야 합니다.
돈 봉투 유혹의 통로가 저는 대의원제라고 생각합니다.
‘당대표도 한 표, 국회의원도 한 표, 대의원도 한 표, 당원도 한 표’ 이러면 돈 봉투 사라집니다. 이러한 민주주의의 기본상식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대의원을 장악, 지배하는 ‘국회의원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 당 혁신의 시작이고, 핵심입니다. 이제 당당하게 자기 이름 걸고 국민과 당원들 앞에서 공개 토론합시다.
국회의원은 혁신의 대상이지 혁신의 주체가 아닙니다. 된 마당이고, 몇몇 의원들께서 의원총회를 공개하자라고 말씀하시니, 앞으로 의원총회도 공개합시다.
(중략)
(5.26 제112차 최고위원회 회의, 정청래최고위원 발언 중 대의원제 폐지 관련 발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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