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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참 무심하네요. 사는게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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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우신남_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49회 작성일 21-05-25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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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생에 죄를 지은건지


정신을 차릴만 하면 뭔 일이 생겨서 


참 막막하기만하네요.


작년부터 정말 정신없이 몰려오네요 ㅠㅠ


작년부터 시각장애가 더 진행되고 몸도 맘도 힘들어져서


어렵게 다니던 직장도 퇴사하고..


참 여러가지로 너무 힘들었네요.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부담감이 컸는데


이번 생에 그래도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을 해보고 싶어서 너튜브에 도전하고(물론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는 정말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살았던거 같아요.


그 흔한 여행한번 못가보고 항상 아끼며 참 재미없게 살았는데..


이제 어머니까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입원하시고 골절이라 앞으로 한참을 치료받으셔야할텐데 ㅠㅠ


하.. 뭔가 마음 잡고 열심히 살아보려하면 하늘도 무심히 태클을 거는 기분입니다 ㅠㅠ


제가 시각장애만 없었으면 참 노가다든 편의점 알바든뭐라도 했을텐데.


특히나 어머니가 다치셨을때도  혼자 응급실에 찾아가지도 못하고 어머니 대신 서류 작성이나 입원 수속도 도와드릴 수 없다보니


마음이 참 너무 아프고 자존감도 떨어지더군요.


제 스스로의 무기력함을 너무 느껴서인지 요즘은 삶도 좀 무기력해진것 같네요.



장애가 있든 없든 가난하든 부자든 다 고민이 있고 자신의 삶이 힘든건 당연하겠지만


참 착잡한 요즘입니다.


너무 가슴이 답답해서 하늘도 원망해보고 혼자 메모장에 적어도보고 했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오랜만에 투정한번 부려봅니다.


제가 마음이  너무 나약한 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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